사회복지법인 동암 양복규 대표이사는 지난해 31일 고용행정발전유공에 따른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양복규 대표이사는 1998년부터 전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부대회장을 역임하면서 장애인의 축제와 역량을 마음껏 분출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큰 역할과 공적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2021년 진행된 전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장애인들이 위축되지 않고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로 대회를 열 수 있었다.
양복규 대표이사는 “장애인들의 숙련기술 개발에 있어 동기를 부여하고, 역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도내 장애인 숙련기술인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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