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훈요양원 내년 3월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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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훈요양원 내년 3월말 개원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1.11.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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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2022년 3월말 전주보훈요양원을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 8번째로 문을 여는 전주보훈요양원은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3가 921번지 일원 부지(14,033㎡)에 연면적 9,758㎡(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복권기금 350억 원이 투입되어 조성된다.

전주보훈요양원은 ▲장기보호 200명, 주·야간보호 25명 입소 ▲거실을 중심으로 20인 이하가 생활하는 소규모 유니트 운영 ▲전문 재활치료 ▲대지면적 31%인 녹지공간 ▲보행 보조 장치, 정보통신기술 인지치료 등 선진 장비 구축 ▲전문 급식업체 운영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췄다. 
박진기 개원준비단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해 시설 등급을 판정받은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유족, 배우자와 지역주민이 입소 가능하며 국가유공자가 우선 대상”이며 “입소자를 환자가 아닌 인간으로 대우, 존중하는 휴머니튜드케어를 기반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주보훈요양원은 내년 2월까지 1차 입소자를 모집하며 입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개원준비단 대표번호(063-220-0777) 및 홈페이지(jjcare.bohu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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