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현안 놓고…교육장·기관장 워크숍
상태바
교육 현안 놓고…교육장·기관장 워크숍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11.02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교육청이 14개 시군 교육장과 기관장이 교육 현안을 놓고 워크숍을 갖는다
 
2일~3일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양일간 간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도교육청 국·과장을 비롯해 12명의 직속 기관장과 14명의 교육장이 참여한다.

워크숍에서는 또 교원 업무 경감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학교 업무 최적화를 위한 교육청 업무 혁신방안이 발표되며 해당 부서의 업무와 교육지원청 건의사항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학교 업무 최적화를 위한 교육청 업무 혁신방안에는 정책사업 평가, 특별교부금 공모사업 절차 개선, 도교육청 공모사업 대폭 축소, 단위 학교 자료 요구와 공문 발송 및 회의 개최 최소화 등이 담겨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또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진로직업체험센터 업무량 증가와 학원 자율관리위원회 구성 등이 안건으로 다뤄진다.

이와 함께 교육장들은 직영 통학버스 확대, 영재교육원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