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이하 전당)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최를 맞아 전주를 방문한 국내외 영화인들에게 전주 맛을 선보인 ‘한식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의 맛을 국내·외국인 영화 관계인을 대상으로 ▲2일 전주10미(味)김밥 조리체험 ▲3일 전주비빔밥 조리체험 ▲4일 전주비빔밥 조리체험 및 전통주 시음회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앞으로도 세계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한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당과 전주 음식이 세계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전당 한식창의센터는 전주음식 연구, 한식인문학 강좌 등의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전주음식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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