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계절에 드리는 배형숙의 舞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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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 ‘계절에 드리는 배형숙의 舞花’
  • 황신영 기자
  • 승인 2024.05.0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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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야간개장의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계절에 드리는 배형숙의 舞花’는 가야금병창, 수건춤, 농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가오는 18일 오후 3시 박물관 강당에서 공연이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48호 예기무 이수자이며, 제24회 국창권삼득선생을 주제로 한 전국국악대전에서 종합 대상(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한 배형숙씨가 기획한 공연으로 전통무용 외 설장구놀이, 가야금병창, 고창농악 등 전통 공연예술의 대표 장르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8일부터 누리집에서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국립전주박물관은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서 한국전통무용의 다양성과 예술성을 맛보고 5월 가정의 달의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맛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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