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9일 오후 3시 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연극 ‘작은할머니’ 공연을 선보인다.
연극 ‘작은할머니’는 일제 강점기부터 6·25 전쟁 등 파란만장한 질곡의 역사를 살아온 한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전혀 다른 시대를 겪는 우리 후손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작품이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선보이는 ‘작은할머니’ 공연은 평소 연극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 분들도 감명 깊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며 “찾아주신 분들이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