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장애인고용업체 이용 임직원 추석 선물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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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장애인고용업체 이용 임직원 추석 선물 구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9.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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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장애인고용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을 계열사와 전 임직원들에게 추석 선물하는 등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지정기관인 완주군희망발전소 2호점(원장 조병길)에서 판매하는 ‘청정무산김’으로 3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구입해 장애인들의 자활, 자립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완주군희망발전소 2호점은 16명의 장애인들이 근무하면서 김, 자반, 웰빙소금 등을 판매하면서 지난한해 동안 1억6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소규모 업체다. 2호점은 이번 이스타항공의 선물 구매로 장애인 직원들에게 소정의 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또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지난 9월 10일 전주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전북지사에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식'을 진행하고 현재 예약센터 및 각 부서에 10여명을 최근 입사하도록 했다.
 

김정식 대표는“장애인 지원은 비장애인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장애인들의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일터의 매출 증대로 이뤄져야한다” 며“지속적으로 장애인 자활, 자립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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