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가뭄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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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가뭄대비 총력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5.03.1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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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이 가뭄대비 TF팀을 구성하고 관련 부서간 역할 분담과 공동대응을 통한 가뭄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군은 최근 총괄상황반, 농업분야 대책반, 상수도분야 대책반, 공업용수 대책반으로 구성된 가뭄대비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심해지는 봄 가뭄에 본격 대비하기 위해 이번 대책반을 구성했으며 3월부터 가뭄이 충분히 해결되는 시기까지 운영하게 된다.

 

 관련해서 군은 지난주까지 야수기 관리 전문가가 참여해 읍면 양수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조치는 물론 양수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 앞으로 상습가뭄재해지역에 대해서는 재난관리시스템에 입력해 실시간 상황을 파악하고 농업용수 조기개발, 직파재배, 절수재배 등의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생활용수 확보 등의 대책도 강구했다.

 

 안전건설과 김민희 재난관리 담당은 “기후 온난화 등으로 심한 봄 가뭄이 반복되고 있다 ” 며 “군은 철저한 사전 대비로 영농편의와 식수 등 가뭄에 대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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