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김정흠 의원 “환경과 조화로운 저탄소 농·축산업 정책 모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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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김정흠 의원 “환경과 조화로운 저탄소 농·축산업 정책 모색 필요”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4.07.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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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흠 의원
김정흠 의원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는 지난달 28일 임실 축산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한 ‘임실축협 농·축산업 미래발전 협의회 심포지엄’에 참석해 150여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비전과 임실축산의 역할,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가치소비형 농축산업을 주제로 각각 황태규 교수(우석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학장), 이학교 교수(전북대학교)가 발표를 진행했으며 지역공동체 및 소비자 공감형 농·축산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도 진행됐다.

김정흠 농업복지위원장은 “축산업계는 조사료 수입, 사료값 인상, 악취 민원, 소비 위축, 대체육 확산 등으로 열악한 환경이며, 최근 저탄소 녹색 성장 문제까지 당면하며 해결해야 할 난제가 쌓여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농·축산업 생산기반 강화 및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종민 의장은 “임실군의회는 당면한 농·축산업계 문제에 의회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자, 농·축협 및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 공청회 등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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