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1시30분 도선관위 회의실에서 도 및 구·시·군 위원회 간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북선관위는 선거관리 대책회의에서 ▲절차사무의 공정하고 흠 없는 관리 ▲바뀐 선거제도에 따른 관리방침 시달 ▲사전투표 시연과 체험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방안 토의 ▲사전 안내․예방활동 강화 ▲공정선거를 침해하는 중대선거범죄 엄정 대응 ▲수요자 중심의 선거정보서비스 강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성중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유권자 중심의 투표관리와 각종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사전투표와 지방선거에서 달라지는 절차 사무분야에 대해 법규와 지침 등을 철저히 숙지하여 선거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하며, 사전 예방중심의 법규안내를 적극 실시하되 4대 중점단속대상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엄중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책회의는 사전투표 시연회도 함께 열려 사전투표체험의 기회를 갖고 사전투표시스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