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AI방역초소 근무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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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AI방역초소 근무자 격려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2.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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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의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송성환)는 19일 동전주IC 입구에 있는 AI방역초소를 방문, 근무자를 격려하고 방역소독현장근무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AI발생 후 35일째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근무에 고생이 많은 공무원과 군인, 경찰 및 소독인부를 격려하고,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AI확산방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의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송성환위원장은 5개 비상초소 야간 비상근무자들을 위해 컵라면 10Box를 전달하고 “한 달 넘게 추운 날씨에 24시간 방역초소 근무로 직원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어 걱정이 많다”며  “앞으로도 힘들겠지만 비상사태가 마무리 될 때까지AI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시는 동전주IC, 전주IC, 모악, 이작, 배미실 등 5개의 방역초소를 24시간운영하고 있으며, 1일 64명의 인력을 투입해 AI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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