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경찰서는 17일 찜질방서 핸드폰을 훔친 성모(23)씨 등 두 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씨 등은 지난 16일 새벽 4시 20분께 전주시의 찜질방서 에어콘 옆에서 충전충이던 시가 100만 원 상당의 핸드폰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9차례에 걸쳐 시가 9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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