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117 청소년원스톱지원단과 함께 정서적·경제적 지원 강화
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 여성청소년계는 4대 사회악을 척결키 위해 ‘찾아가는 힐링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힐링 상담은 사회악 근절의 소극적인 자세에서 탈피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직접 주민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어가 이들의 어려움을 돕는 방안을 강구한다.
이를 위해 부안서는 군민이 힘을 모아 결집한 희망117 청소년원스톱지원단과 함께 지역 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상담을 통해서 고충을 받고 있는 학생에게 정서적 지원과 함께 다양한 경제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으로 전개한다.
부안서 관계자는 학생의 학업을 중단할 수 있는 어려운 형편에 놓인 청소년들의 학원비 등의 지원과 병행해 가정폭력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이를 대비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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