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문화체육시설사업소(소장 문숙자)이 ‘2014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운영사업’에 선정돼 3770만원을 지원 받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부안예술회관과 한국예총부안지회, 부안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2014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은 “밴드! 느낌 아니까”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3월 15일부터 11월까지 총 30회의 교육과 공연감상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신디, 드럼, 보컬트레이닝 등 5개 부문이며, 각 10명씩 50명을 3월 10일까지 다.
이번 선정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예술 감상교육으로 초·중·고학생이 문화향유 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예술 기능교육이 아닌 감상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으로 두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주 5일제 수업실시에 따라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문화향유 권 신장과 건전한 토요여가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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