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잘 챙기는 복지서비스로 장애인 삶의 질제고
상태바
부안군, 잘 챙기는 복지서비스로 장애인 삶의 질제고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2.16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이 올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개선, 복지와 환경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국비 등 7억원을 확보해 일평균 180명이 식사하는 부안복지관(부안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복지관)의 식당을 최신식 시설로 개보수중에 있다.

고용을 위해 건립된 장애인근로자의 작업장인 바다의 향기가 작년 8억원 매출에 이어 금년 9억원 향해 매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사업으로 5억여원을 투입해 냉동 창고 등의 기반시설을 완비에 서두른다.

복지를 확대로 삶의 질 향상으로 만18세 이상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연금, 수급자와 차상위 18세 이상에게 장애수당 등을 지급하고, 만 6세 이상부터 65세 미만 중증장애인에게는 장애인활동보조비를 지급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과 함께 주택개량사업도 시행중에 있고, 읍·면사무소 등 공공기관에서 업무 보조수행자로 일할 수 있도록 하며, 아파트, 공공기관에 장애인주차장에 주차단속요원 등으로 취업시키는 등 일자리 확충에 힘쓰고 있다.
 
집 안에서 중중장애인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문턱높이 조절, 주방 및 화장실 보수 등을 시행하고, 청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자동차단기를 설치해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 보훈단체 지원 및 관련 단체 활성화를 도모해 인권개선에 향상을 도모하고, 군 인구대비 9.4%인 5천465명의 장애인의 권리증진을 위한 8개 장애인협회 운영·행사추진비 등을 지원한다,

여기다 10개 보훈단체와 1만1175여명의 보훈회원에 대해 지원강화로 예우를 존중하며 육성 발전시키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복지증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중증·경증 장애인 모두를 아우르는 연금·수당·의료비, 보장구 지원 등을 통해 행복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는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