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부송지구대 "초" 다투는 산모에게 건강한 남아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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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부송지구대 "초" 다투는 산모에게 건강한 남아안겨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4.02.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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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서장 나유인 ) 부송지구대에서는 13 일14경 출산이 임박한 위급 상황에서 10㎞ 가량 떨어진 산부인과에 내원하려는 산모를 최 인근 산부인과로 안내 자칫 차량 내 출산으로 산모와 아기의 생명에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여 산모가 남아를 출산할 수 있도록 하여 가족이 고마움을 전해 왔다.
익산경찰서 부송지구대 경위 김종주 외 1명은 영등동 일대 112 순찰도중  익산 약촌 오거리 방면에서 성모병원 방면으로 비상등을 켜고 다급하게 운행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매우 급박한 상황이라며 익산 송학동에 있는 모 산부인과로 안내 요청하여 에스코트를 결정 우리 순찰차를 이용해 교차로를 통제하 방법으로 신호에 막힘없이 운행토록 유도하던 중 산모가 위급한 상황을 감안 박모씨가 가고자하는 10㎞이상 송학동의 산부인과 보다 가까운 인근 산부인과인 남중동에 위치한 제일 산부인과 응급실로 안내하여 산모 박지혜씨 자칫

차량 내 출산으로 산모와 아기의 생명이 위급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산모 수송 차량을 막힘없이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안내함으로써 건강한 남아를 출산토록 하였다.
아울러, 산모의 아버지인 박모씨는 “딸을 평소 다니던 병원에 갈 생각 밖에 없었는데 경찰관의 도움으로 가까운 병원으로 안전하게 올수있어 지역치안에 최일선에경찰관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이날 안전하게 산모를 병원으로 안내“산모가 건강한 상태로 건강한 남아를 출산하여 가족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경찰관을 떠나 아이들의 아버지로서 너무 보람되고 기쁘다 ”고 소감을 전하였다.
임정택 부송 지구대장은 “모든 업무 처리를 함에 있어 내 가족의 일과 같이 생각하여 가족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처리하고 있는데 이날 위급한 상황에서도 상황에 맞춰 대처한 직원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하였다.
/익산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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