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행복생활권 사업 발굴 설명회 가져-
무진장 지역의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설명회가 4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무주, 진안, 장수군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렸다.이날 진안, 무주, 장수군의 부서장 및 실무담당자들 150여명이 참석하여 전북발전연구원 장성화 박사의 강의를 통해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정책 동향을 이해하고 무진장 상생 발전과 현안 사업 발굴을 모색했다.
강일고 부군수는 무진장 권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과 일자리, 교육.문화 및 의료.복지 서비스를 차별 없이 향유할 수 있도록 행복생활권 사업 발굴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을 주문하면서 주민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무진장 행복생활권은 새정부의 지역행복생활권 권역설정에 따라 지난달 17일 진안, 무주, 장수 3개군 자치단체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뜻을 모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