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명절선물 상품 34종
추천… 대부분 5만원 이하
농산가공품 소비 활성화 나서
추천… 대부분 5만원 이하
농산가공품 소비 활성화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새해 첫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농산물로 만든 명절선물용 상품을 소개하는 안내문을 제작, 농산가공품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에 소개하는 명절선물 상품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한 제품과 농촌진흥청 시범사업 지원으로 개발한 가공 제품 가운데 품질, 선호도, 가격 등을 고려해 엄선했다.
또한, 제품 가격을 대부분 5만원 이하로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줄인 실속형 상품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상품 안내문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 누리집과 농촌진흥청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상품별 세부 정보와 구매처 등은 안내문에 표시된 정보무늬(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최소영 농촌자원과장은 “설 명절에 지역농산물로 만든 농산가공품을 선물하면 농업인의 정성까지 덤으로 전할 수 있어 주고받는 기쁨이 두 배가 될 것 같다”며 “농산가공품을 생산하는 지역 농가를 응원하고, 농산물 소비도 촉진할 수 있도록 우리 농산물로 만든 명절선물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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