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23개 마을 산촌주민 1억4000만원 소득증진
상태바
무주국유림관리소, 23개 마을 산촌주민 1억4000만원 소득증진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5.01.12 1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는 지난 10일 국유임산물(수액류) 무상양여 설명회를 가졌다.
고로쇠·자작나무 수액 등 국유임산물 양여는 국유림관리소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해 산불예방, 산림불법행위 감시 등 산림보호 활동에 적극적이면서 성실하게 임한 마을 주민들에 한해 국유림내 임산물 채취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국유임산물 양여제도를 통해 지역 내 총 23개 산촌마을의 고로쇠·자작나무 수액 양여를 승인했고, 4월15일까지 수액류 13만4028ℓ를 채취하게 된다.
이에 국유림관리소는 양여마을의 채취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국유림보호협약, 국유임산물 양여절차, 불법채취자 대응요령, 수액채취 및 관리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유임산물 양여제도를 통해 산림보호에 힘써준 산촌 주민들이 단기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액채취 및 관리사업 실행요령에 따라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