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교동골 작은도서관, 전북 운영 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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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교동골 작은도서관, 전북 운영 평가 우수상 수상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1.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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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김희곤)내 교동골 작은도서관이 도내 103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가진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인센티브로 2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시설 및 운영, 문화콘텐츠, 주민협의체, 네트워킹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 운영 평가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시설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7월에 개관한 교동골 작은도서관의 문화프로그램으로 독서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가진 시민의 재능기부가 우수 사례로 꼽혔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유치부와 초등저학년 대상의 ‘그림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미술)’, 부모대상의 자녀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부모코칭 맘마미아’, 손인형을 이용한 ‘동화구연’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동골 시네마’를 운영하고, 독후감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독서문화욕구 해소를 위한 활동을 하였다.

교동골작은도서관은 김제제일사회복지관 내에 연면적 142㎡ 규모로 일반자료실, 아동자료실, 영상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6천818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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