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주민 지원정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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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 지원정책 포럼 개최
  • 김형록 기자
  • 승인 2013.08.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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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내 여건에 맞는 지원정책 발굴 논의

외국인주민 지원정책 추진을 위한 ‘외국인주민 지원정책 포럼’이 22일 오후 2시 전북발전연구원에서 전북도와 전북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외국인주민 지원정책 포럼에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전라북도외국인주민지원시책자문위원회 및 전북다문화포럼 상임위원, 도내 외국인지원 민간단체 관계자, 시군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해 사회통합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근로자 지원정책 현주소와 대안’(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 오경석 소장), ‘전라북도 외국인근로자 현황 및 지원실태’(전발연 여성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 박신규 박사)의 주제발표와 함께 외국인주민(근로자 중심)을 위한 제안시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청취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 등을 9월부터 착수예정인 외국인주민 지원정책 발굴을 위한 ‘외국인근로자의 근로실태 및 권익보호 방안연구’ 과제에 반영할 방침이다.
양심묵 대외소통국장은 “도내에도 외국인주민이 주민등록인구수의 2.0%수준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추세여서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 조기정착 및 사회통합차원의 여건 형성을 위해 시책 발굴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수요자 입장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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