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내 여건에 맞는 지원정책 발굴 논의
외국인주민 지원정책 추진을 위한 ‘외국인주민 지원정책 포럼’이 22일 오후 2시 전북발전연구원에서 전북도와 전북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외국인주민 지원정책 포럼에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전라북도외국인주민지원시책자문위원회 및 전북다문화포럼 상임위원, 도내 외국인지원 민간단체 관계자, 시군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해 사회통합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 등을 9월부터 착수예정인 외국인주민 지원정책 발굴을 위한 ‘외국인근로자의 근로실태 및 권익보호 방안연구’ 과제에 반영할 방침이다.
양심묵 대외소통국장은 “도내에도 외국인주민이 주민등록인구수의 2.0%수준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추세여서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 조기정착 및 사회통합차원의 여건 형성을 위해 시책 발굴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수요자 입장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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