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우시언)이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사회, 대한민국이 건강해집니다’라는 주제로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31일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원광대학교 교육학과 김귀성 교수는 “종교는 인간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문화로, 공직자는 직무를 수행하면서 종교적 중립성을 유지하고 앞장서 종교차별 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만금경제청은 또 종교차별 예방교육에 이어 최근 성희롱, 성추행 등의 사회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성희롱의 정의 및 판단기준, 성희롱 대응방안, 성희롱 예방을 위한 지침 등에 대한 시청각 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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