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시군 세무공무원으로 구성된 지방세 연구모임인 ‘JB 곳간 지킴이’는 6일 토론회를 개최하고 자주재원 확충 및 연구모임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도는 효율적인 자주재원 확충 방안과 납세자 만족을 위한 신뢰세정 구축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이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JB 곳간 지킴이’ 연구모임에서는 정기적인 토론회를 통해 납세자 편의제공 및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지방세 관련 서적 출간, 신축 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성실신고 방안 마련 등 지방세정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도 관계자는 “올해에는 시․군별로 자체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JB 곳간 지킴이와 연계함으로써 지방세 연구모임 활성화와 도․시군 세무공무원들의 소통 강화로 지방세정이 더욱 선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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