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학교 급식이 재개되는 개학초기 식중독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서오는 15일까지 시군교차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 시군, 교육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학교 매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학교급식소에서 사용 중인 지하수 및 김치류를 집중 수거하여 대장균 등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하며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시ㆍ군에 행정조치를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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