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에는 지역상품 애용과 전통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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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에는 지역상품 애용과 전통시장에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1.1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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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설 명절 전북 경제 살리기 활동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이사장 이연택)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와 전북우수상품 대도시 직거래장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오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도민회의 주관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내고장 상품 애용운동’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2월 1일에는 전주 남부시장에서 본회 임원 및 회원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내고장 상품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기(氣) 살리기에 나선다.
장보기 참여자에게 전통시장 ‘장엔정’브랜드 장바구니 나눠주기와 함께 전북은행의 협조를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 간이 판매 창구를 마련해 전국 어느 시장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촉진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회원단체인 전북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전통시장 영세 상인들을 위해 ‘온기 보따리 내복 나눔 캠페인’행사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어서 더욱 뜻 깊은 설맞이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13년도 전라북도 우수상품 대도시 직거래 장터’를 서울 성북역 광장에서 20여개 업체 100여가지 품목으로 도내 우수상품 홍보 및 판매 활동을 벌인다.
설 명절맞이 내고장 상품 애용?홍보 판촉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특산품 및 우수상품 홍보 카탈로그를 제작해 지난 7일 재경전라북도민회 신년인사회에서 재경향우회원들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아울러 수도권 상시 고용인원 100인 이상 사업체와 전북은행 수도권 지점, 전북출신 정치인들, 전국 JC 등에 배포해 전라북도 우수상품들을 소개하고 설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도민회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회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발굴 육성해 침체된 전북 경제에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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