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희망을 빌려드립니다”청년창업 제18기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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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희망을 빌려드립니다”청년창업 제18기 수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11.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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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꿈과 열정을 실현하는 청년 희망창업 제18기 수료식이 9일 장수에서 개최됐다.
청년 희망창업 제18기 교육과정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총 100시간에 걸쳐 이론과 현장교육, 멘토링, 모의창업, 워크샵 등 단계별 교육을 거쳐 65명의 교육생이 최종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철저한 교육생관리 및 신설과목 추가 등을 통한 교육내실화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실창업 등의 문제를 방지하고 성공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생 선발, 사업계획서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창업목표 설정과정 등의 신설을 통해 질적 성장을 추구한 결과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희망창업은 전북도늬 일자리창출 역점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작, 총 1,898명이 수료했고 이중 1,174명이 창업했다.
전북 창업사관학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이 교육은 매년 4회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수료 후 최대 3000만원의 창업자금과 1000만원의 성공정착자금(창업 후 1년)이 지원된다.
또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교육 및 컨설팅, 마케팅지원, 포인트간판설치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제19기 교육은 네년 2월 중순부터 실시될 계획으로 1월초부터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JBSOS.or.kr)로 신청할 수 있다.(문의 063-711-2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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