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꿈과 열정을 실현하는 청년 희망창업 제18기 수료식이 9일 장수에서 개최됐다.
청년 희망창업 제18기 교육과정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총 100시간에 걸쳐 이론과 현장교육, 멘토링, 모의창업, 워크샵 등 단계별 교육을 거쳐 65명의 교육생이 최종 수료했다.
청년 희망창업은 전북도늬 일자리창출 역점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작, 총 1,898명이 수료했고 이중 1,174명이 창업했다.
전북 창업사관학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이 교육은 매년 4회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수료 후 최대 3000만원의 창업자금과 1000만원의 성공정착자금(창업 후 1년)이 지원된다.
또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교육 및 컨설팅, 마케팅지원, 포인트간판설치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제19기 교육은 네년 2월 중순부터 실시될 계획으로 1월초부터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JBSOS.or.kr)로 신청할 수 있다.(문의 063-711-2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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