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전북도당(위원장 이춘석)은 26일 오후2시 도당 6층 대강당에서 2012 정권교체의 결의를 다지고 대선에서 여성당원들의 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후보 부인 김정숙 여사, 김부겸 중앙공동선대위원장, 이춘석 도당위원장, 유승희 중앙선대위여성위원장, 정진숙 도당 여성위원장, 박인혜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 정춘생 중앙당 여성 국장, 여성 당직자,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한희경 도당 여성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서는 여성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제3기 민주정부 탄생을 바라는 결의문 낭독과 수건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2부 핵심여성당원 교육시간에는 김부겸 중앙공동선대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2012 정권교체를 위한 전략 교육, 왜 문재이인가’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3부에서는 중앙선대위여성위원회와 도당 핵심여성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구성 현황 및 활동계획 등에 관해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