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본청 장학사와 교육연구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교육의 전문성을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을 지난달 30일부터 1박2일간 지리산가족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1년 하반기 전북교육 발전 방향 및 본청 주요 특색사업 공유, 교육전문직의 역할에 관한 특강, 전북교육현안에 대한 토의, 교육감과의 대화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북의 주요 정책을 직접 입안하고 추진하는 교육전문직들이 하반기 주요업무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전북교육에 대한 진지한 토론 등을 통해 주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한상균 정책공보담당관은 “앞으로도 이런 연수 기회를 마련해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공유하는 등 전북교육의 교육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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