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초부터 영농정착까지 토탈 교육 제공
농협중앙회가 미래 농업의 성장동력인 예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2025년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협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청년농부사관학교를 개원 및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각 작목별(딸기, 토마토, 엽채류) 30명씩 모집해 총 90명을 교육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만 45세(81.01.01 이후 출생)미만의 청년으로 농업분야에 열정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3개의 주요작물(딸기, 토마토, 엽채류)로 각각 운영되며 △입문(농업기초·농협의이해) △중급(작목별 이론, 선도농가실습) △고급(사업계획서·창농준비)의 총 3개 모듈로 구성돼 4개월간의 교육기간동안 400여 시간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에게는 △기숙사 및 식사제공 △정부인정 귀농교육시간 반영 △우수교육생 장학금 지급 △졸업생 영농정착 지원 △브랜드 개발 및 판로지원 △교육 수료시 기념품 증정 등의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모집일정은 딸기반 교육생 3월 7일까지, 토마토반 교육생 3월 21일까지, 엽채류반 교육생 4월11일까지며 농협창업농지원센터 홈페이지(www.nhparan.com)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nhparan2025@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창업농지원센터 창업농교육팀(031-659-3620, 3621, 3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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