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달 25일 공직사회에서부터 출생 장려 문화를 확산하고자 공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군은 저출생 인식 전환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출산과 양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현재 출생 장려 정책으로 출산장려금, 산후 조리비, 첫 만남 이용권 지원, 출산 축하 용품 지원, 육아용품 지원(셋째 이상)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대상과 주제로 출생 장려 인식개선 교육 방안을 모색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올바른 양육 태도 및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돕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 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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