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임실전통시장 거리에서 군인 사칭 사기범죄 피해 예방 캠페인을 35사단과 합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거리 캠페인에서는 최근 군인을 사칭해 음식이나 물건을 주문하며 다른 업체 물품을 대신 결제해주면 나중에 값을 치르겠다고 속이는 사기사건에 대해 전단지 배부와 함께 예방 방법 등 대면 홍보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최규운 서장은 “군인 사칭 사기범죄 예방을 위해 35사단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있다”며 “상인들 상대로 군인을 사칭한 자가 물품 구입을 요청할 때에는 가까운 파출소나 112신고할 것을 당부드리며, 군민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범죄 예방과 검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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