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2024 ‘한국경제 최고 리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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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2024 ‘한국경제 최고 리더’ 선정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10.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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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올 한 해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한 ‘제1회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김 지사는 ‘혁신경제도시’ 부문에서 객관적이고 시대적 트렌드에 부응하는 기준을 제시해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질 리더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혁신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구조 개혁, 중소기업·노사·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기업성장 등을 통해 혁신성장과 경제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한 성과이다.
민선 8기 전북도정의 최대 핵심과제인 기업유치가 올해 투자금액 13조원을 넘어서는 등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민선 8기 들어 전북자치도가 체결한 투자협약은 협약기업 147개사, 투자금액 13조499억원, 고용인원 1만4772명(예정인원 포함)에 이른다.
투자기업 대부분 이차전지 기업이며 취임 당시 내걸었던 ‘계열사 포함 대기업 5개 유치’ 공약은 총 6개사 유치를 통해 조기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전북만의 기업 ‘퀵스타트’ 지원으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전북형 삼성스마트혁신 프로젝트 ▲특구·투자진흥지구 지정을 통한 세제감면 및 규제완화 ▲환경단속 사전예고제 ▲기업수요 전문인력 양성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기업맞춤형 외국인근로자 비자사업 등이 심사위원의 관심을 모았다.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 지표에서도 좋은 열매를 맺었다. 고용률은 2024년 4분기 기준 64.8%로 전년 동분기 대비 1.3%p 상승했다.
이외에도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등 새만금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지사 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함께 발로 뛰는 혁신으로 전북과 대한민국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었기에 선정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북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과 동시에 가장 혁신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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