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케어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치유의 쿠킹클래스’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진행되는 음식문화대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효식품을 활용한 음식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우리는 단순히 엑스포를 개최하는데 그치지 않고, 발달장애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참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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