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는 지난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순창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순창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순창’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내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 등 인명사고 및 우발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임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신속한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소생술 실습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 중심의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최원석 소방행정과장은 “군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바르게 익힐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