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봉화)는 24부터 28일 5일간 열리는 ‘제22회 전국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체를 위해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발효, K-FOOD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로 제22회째를 맞이하는 행사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행사장 등 화재 취약 요인 제거 ▲행사장(푸드트럭존) 주변 화기 취급 사항 점검 ▲행사장 내 소방시설 점검 ▲소방시설 작동 여부 및 유지관리 적정성 검토 ▲피난시설 확인 및 주변 장애물 제거 ▲화재예방 안전관리 지도 ▲관계자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119안전센터에서 신속하게 출동해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강봉화 서장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축제장 내 안전관리 요원의 안내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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