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진북동 지사협(위원장 박종희)은 지난 22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가구 및 독거노인 50세대에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진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특화사업으로 진행하는 밑반찬 나눔을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의 안부 확인과 생활실태 등을 파악하여 고독사 예방과 위기 상황 완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종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진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마음이 풍족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성군 진북동장은 “매번 의미 있는 사업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진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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