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금선암(주지 덕산스님)은 지난 20일 완산생활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4회 금선 보은 문화제’를 기념해 전주시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위한 라면을 기부했다.
‘금선 보은 문화제’는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인 ‘불설대보부모은중경언해’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로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행사이다.
이에 진교훈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이어진 금선암 신도들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주함께라면 사업은 기부와 나눔의 선순환을 통한 주민주도형 공유공간으로, 안정된 운영 기반을 위한 기부와 나눔 활성화를 위해 전주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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