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 알기 및 가족의 화합 도모 시간 가져
덕진구는 지난 19일 완주군 소양면 일대에서 ‘우리 문화체험을 통한 우리의 멋 알기’라는 주제로 저소득 가정 부모와 자녀 70여 명이 함께하는 한지·도자기 공예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부모,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문화체험을 하면서 가족 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주-완주 지역 상생을 위하여 완주 대승한지마을, 봉강요 도예 등에서 진행됐다.
이에 고미숙 덕진구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덕진구 관내 저소득 가정 부모 및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