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참가자에게 최상의 경험 제공키로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안전하고 편리한 행사로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주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TF팀을 구성해 △주차장 운영 △대회 기간 전북대 버스 회차지 이전 △대회장 안전관리 강화 △대회 인근 불법주정차 단속 △주요 도로 정비 △ 행사장 주변 가로수 및 녹지 정비 △숙박·식품위생업소 관리 △청소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 강화 등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에 직결되는 분야에 대해 철저히 대비했다.
특히 우범기 전주시장은 대회 개막 하루 전인 이날 주요 행사가 펼쳐지는 전북대 대운동장과 진수당, 삼성문화회관, 전북대 실내체육관 등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안전한 대회 운영과 긴급상황 대응을 위해 대회 기간에는 전북대학교 내에 전주시장 집무실을 두고 최대한 상주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중독 사고와 바가지요금 징수 등을 근절하기 위해 참가자 숙소 4개소를 포함해 덕진공원과 한옥마을 주변 숙박업소 186곳과 식품위생업소 220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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