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향교와 완판본문화관 등 경험 기회 제공
전주시는 지난 9월부터 전주지역 10개 성인문해교육기관에서 운영된 ‘나와 친해지길 바라’ 프로그램이 지난 16일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가 (재)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도내 각 시·군의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한 ‘전북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또한 성인문해교육 참여자들은 ‘나’에서 영역을 확장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인 ‘전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전주향교와 완판본문화관 등 지역문화유산의 현장을 방문해보는 체험학습인 ‘나를 쓰다’ 수업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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