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이끌어 내
전주시가 SNS를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을 가장 잘한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됐다.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시가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과의 소통을 혁신적으로 강화한 결과물로 풀이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로 매년 전문가와 대중의 투표를 통해 SNS 운영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정을 보다 쉽고 생동감 넘치게 전달하는 ‘SNS 릴스(짧은 영상)’ 콘텐츠의 경우 최대 38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최근에는 개성 넘치는 전주시 공무원과 시민들을 발굴해 더욱 재미있고 풍성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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