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여성소방공무원 화합·소통을 위한 투웨이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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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여성소방공무원 화합·소통을 위한 투웨이 멘토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10.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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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15일 완주군립중앙도서관에서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데이 클래스 ‘투웨이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투웨이 멘토링은 MZ세대와 기성세대 간 일하는 방식, 성향의 차이로 세대 간 갈등이 발생하는 것을 해소하고자 구성원 간 양방향 소통을 위해 추진되는 시책이다.

또한 현장 활동이 많은 소방 환경과 남성이 대다수인 직장 내에서 여성으로서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관서장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강사를 초빙해 완주군립중앙도서관 3층에서 소방서장 등 여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에 대한 강의와 직접 나만의 반려 식물을 만들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두표 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여성 소방공무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꾸준한 소통을 통해 서로의 가치관과 문화를 이해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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