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15일 완주군립중앙도서관에서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데이 클래스 ‘투웨이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투웨이 멘토링은 MZ세대와 기성세대 간 일하는 방식, 성향의 차이로 세대 간 갈등이 발생하는 것을 해소하고자 구성원 간 양방향 소통을 위해 추진되는 시책이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강사를 초빙해 완주군립중앙도서관 3층에서 소방서장 등 여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에 대한 강의와 직접 나만의 반려 식물을 만들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두표 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여성 소방공무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꾸준한 소통을 통해 서로의 가치관과 문화를 이해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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