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는 지난 14일 김제시 요촌중길에 소재한 오투 로뎀 어린이집 원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강화 및 미래소방관 양성을 위한 오픈(OPEN)-소방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재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소방안전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픈(OPEN)-소방서는 김제소방서에서 연중 실시 중인 체험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및 학생 등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직접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을 체험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교육대상자별 눈높이 맞춤 교육과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오투 로뎀 어린이집 박세란 교사는“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소방차와 구급차를 직접 타보고 연기소화기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뜻깊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함께한 우리 교사들도 보람찬 시간이 됐으며 프로그램을 위해서 애써주신 김제소방서 직원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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