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27일 계화파출소와 주산파출소에서 미귀가자를 수색해 발견한 자율방범대원 4명(계화자방대장 김회성, 계화자방대원 서진석, 주산생활안전협의회 김순곤, 주산자방대원 기승헌)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계화파출소 자율방범대원들은 지난 17일 오후 5시30분경 명절에 모인 가족들간 다툼으로 집을 나간 86세 할머니를 10시간 동안의 수색 끝에 다음날 오전 10시에 계화면 소재 농로에서 발견해 가족들에게 인계했고,
이상주 범죄예방대응과장은 “급박한 상황에서 적극적인 수색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해주신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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