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최종문)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딥페이크,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 예방을 위해 2024년 파리올림픽 사격 분야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가 참여하는 민생침해범죄 근절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30초 분량의 홍보 영상은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 및 금융사기 예방 수칙 등으로 각각 제작됐으며,’딥페이크를 활용한 허위합성물은 제작·배포 모두 명백한 범죄’, ‘피싱범죄 속지 않은 게 아닙니다. 다만, 내 차례가 오지 않았을 뿐’이라는 김예지 선수의 경고문구를 통해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북경찰청에서는 해당 영상을 도내 금융·교육기관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는 한편 현장경찰관 대민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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