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25일 농생명·식품·바이오 관련기관, 도내 식품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바이오지식포럼(문샷)’을 개최했다.
바이오지식포럼(문샷)은 전북자치도가 농생명·바이오산업을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혁신하기 위해 신속한 과학기술변화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계획된 지식포럼이다.
이날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구, 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 10대 법령 사례 공유’를 주제로 12개 정부 부처별 법령을 소개하고 그 체계의 이해를 기반한 현장반영과 유지가 기업활동에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10대 법령을 중심으로 식품, 축산물, 건강기능식품과 수입식품안전특별법에 이르기까지 안전의 개념이 강화되는 사회 분위기의 확산과 이에 따른 법령 개정의 강화 방 등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국내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식품안전담보사업’을 소개했다.
이번 지식포럼 특장자인 한상배 원장은 “국내식품의 확장 한계에 따라 해외 진출 판로개척이 필요하며, 국가가 담보하는 인증체계를 통해 수출 활성화가 가속화 될 수 있도록 전북의 농생명 기업이 적극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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