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복지촌 내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이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온 ‘여성장애인 이미지 컨설팅 프로그램’을 패션쇼와 함께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장애인 10명이 총 25회기에 걸쳐 메이크업교육, 퍼스널 컬러 찾기, 스카프 연출법 등 강사와 1:1 실습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본인에 맞는 스타일링을 찾도록 지원했다.
강병은 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자신감을 얻고, 사회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여성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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