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진순)은 지난 24일 김제교육지원청 창의예술미래공간 ‘다움’에서 2024년 임용된 신규공무원을 위한 ‘소통의 날’을 마련했다.
이번에 진행한 ‘소통의 날’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으로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조직 구성원 간 소통을 통한 화합 및 상호 정보 교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함께 참석한 선배 공무원은 신규공무원의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조언과 동료?선배와의 유대관계 형성으로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는 지원을 약속했고, 신규공무원 동료들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기록물관리 교육 등 직무 관련 연수도 함께 진행했으며, 공직자로서 청렴성과 윤리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청렴 다짐 시간을 가지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참석한 신규공무원은 “일선 현장에서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이 됐으며, 선배 및 동료들과의 소통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강진순 교육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신규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