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26, 27일 양 일간 도내 중소기업들의 IR(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호남권 IR Matching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하나증권, 헥사곤벤처스, 한양리더스, 아이디어파트너스,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엠와이소셜컴퍼니, 카익투벤처스, 원투자파트너스(주) 등 약 50개의 주요 투자기관이 참여하며, 전북 성장사다리 기업 15개사, 창업중심대학 Accelerating IR 프로그램 참여 기업 19개사, BI 컨소시엄 참여 기업 6개사 등 총 40개의 유망 기업이 참가한다.
둘째 날에는 IR 피칭대회가 열려,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 유치 확약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기업의 판로 개척과 스케일업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도내 기업들이 투자 유치를 통해 더욱 성장하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스케일업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자 전문가들과의 매칭 및 네트워킹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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