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생명환경자원(공동대표 송기원, 박황진)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완주군 봉동읍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봉동읍에 소재한 (유)생명환경자원은 2013년 6월 설립된 폐기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처리 전문업체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황진 대표는 봉동읍 제내리의 부녀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재해재난대비 활동 등 지역발전 및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박 대표는 “소외계층의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위해 미약한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봉동읍에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한 선제적인 움직임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봉동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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